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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용어

채권, 증권, 주식 차이점 핵심요약

by 주와준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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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증권, 주식

채권, 증권, 주식 중 가장 익숙한 단어는 주식이지만, 채권과 증권도 다 들어본 것 같은데, 설명하기는 어려우셨죠? 이 글을 통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채권과 주식은 차이가 있으며 이를 모두 포괄하는 것이 증권입니다. (얼핏 보면 외계인 얼굴 같기도 하네요..)

증권은 주식이나 채권 등 재산적인 가치가 있는 문서를 뜻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이어서 설명할게요.

증권, 채권, 주식

 


채 권

채권이란 정부, 공공기관 등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이라는 것이 처음 생겨난 것은 15세기 유럽의 도시국가에서 전쟁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때문에 초기 채권의 형태는 국채입니다.

 

채권은 불특정 다수에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수단으로 일시에 대량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 여부와 관계없이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채권의 목적 및 장점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 등이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는 차용증서이기 때문에, 목적은 자금조달, 장점은 빠르고 크게 자금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권은 일반인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운영하는 자금이기 때문에 일반인 기준에서 채권에 투자하면 이자를 받습니다. 때문에 국가나 기업은 자금조달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지만, 일반인은 그 채권에 투자해서 이자를 받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채권의 이자율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고정적인 이자를 수익으로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채권 투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 이익이 발생하면 시세차익을 통한 이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채권은 인기가 좋은 투자이기 때문에 원하면 언제든지 판매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이자는 은행보다도 높아서 은행에 저금하기보다는 채권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채권의 단점

채권이 아무리 안정적이라고 하더라도, 투자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입니다. 채권의 리스크는 원금도 보장받지 못하고, 예금자보호법도 적용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채권의 시세차익을 통한 이익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채권의 시장 가격이 매입 가격보다 내려간다면 자본손실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행기관의 경영 및 재무상태가 악화될 경우 약정한 이자 및 원금의 지급이 지연되거나 지급불능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소송을 하기 도하지만, 소송에는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채권을 현금화시키기 위해 채권을 다시 판매하려고 할 때 사는 사람이 없다면 현금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채권 주요 특징 정리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한눈에 핵심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채권은 발행기관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
  • 채권의 원금, 이자, 만기일이 명시되어야 함.
  • 채권투자는 이자수입, 시세차액으로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되는 구조.
  • 만기 시 액면가 상환.
  • 주식에 비해 가격 변동성이 적음.
  • 발행기관의 경영 및 재무상태 악화로 손실 발생 가능.

 


주 식

주식이란 분산 출자를 바탕으로 성립한 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입니다. 주식회사는 이 주식을 발행해서 자본을 분산투자받은 회사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주식은 자본금입니다. 주식을 발행한 기업은 '1주당 액면가 * 총 주식수 = 시가총액' 만큼의 자본을 보유합니다.

 

주식의 목적 및 장점

주식의 목적은 자본금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큰 기업 중에 주식을 발행하지 않는 기업도 있습니다. 현금흐름이 좋고, 굳이 외부로부터 투자를 받아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기업입니다. 어떤 회사든 회사의 수익만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싶겠지만, 회사를 키워나감에 있어서 외부자본이 꼭 필요합니다.

 

주식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입니다. 주식을 한 번도 안 한 사람을 잘 찾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합니다. 실제로 주식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지 않더라도, 계좌를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쉬운 접근성으로 원하는 만큼 주식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어려움은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에서나 구매와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잘 이해한다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형 유조선이 침몰해서 전 세계 기름 유통에 문제가 생긴다면, 유가가 미친 듯이 상승하겠죠?

그렇다면, 유조선의 침몰 소식을 접하자마자 기름과 관련된 모든 산업의 주가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알기 전에 관련 종목 분석을 통해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하여 이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살면서 나타나는 모든 영역에서 분석하고 예측하여 종목을 선정하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주식의 단점

그렇다면, 주식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위에서 언급한 세상이 돌아가는 흐름과 이슈들을 분석하고 투자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분석하고 투자했지만 예외도 존재하고,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투자로 순식간에 내 투자금이 반토막 날 수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

주식과 채권의 차이를 한눈에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격적 성향은 주식을 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채권을 더 많이 투자합니다.

주식과 채권 차이

하지만, 주식과 채권을 꼭 같이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이 오르면, 채권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주식이 떨어지면 채권이 올라갑니다.

상반되는 그래프를 보이지만, 두 가지 모두 우상향 되고 있습니다. 투자성향에 맞춰서 비율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채권의 목적과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주식과의 차이를 통해 어떻게 채권과 주식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각자의 성향과 시드머니에 따른 적절한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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